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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상을 이끌 것인가?"
"어떻게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성을 지켜나갈 것인가?"
위대한 고전에서 얻는 내일의 지혜
리더스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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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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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애덤스미스의 생애
2장 자본주의의 기원과 흐름
3장 <국부론>의 철학적 기초
4장 <국부론>과 경제발전의 길
5장 무엇을 배울 것인가?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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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스미스의
경제발전 요인과 과정을 분석한 <국부론>
국부론은 상공인, 은행인, 기술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와 조사를 통해서
현실의 경제, 정치, 사회 여러분야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이론서이다.
<국부론>은 간략히 설명하자면
타인에 대한 평가 기준은 부와 권력이며,
부와 권력을 위한 개인의 노력이
사회와 경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사람은 양심보다 탐욕이 강하기때문에
예방과 처벌을 위한 최소한의 법이 필요하고,
범죄의 주 원인은 생계의 어려움이므로
범죄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경제발전이다.
또한, 정부는 민간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
생산, 거래, 소비에 대하여 규제하지 말아야한다.
"경쟁은 상품 가격을 하락시키므로
종전의 독점기업은 손해를 보지만 소비자는 이익을 본다."
<국부론>161쪽
가격을 높이고 품질을 저해하는 독점보다
기업, 개입, 조직등의 경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폐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산활동의 목적은
소비이기에 소비자의 이익이 우선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국부론도
시대와 시장이 변함에 따라 변화가 필요하다.
저자의 의견처럼
국부론이 나온 그 시절에는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생산활동이 존재하는 현대에서는
'노동가치설'에 대한 반문이 생기니 말이다
"사람의 노동은 다른 모든 재산을 만드는 본원적 기초이기 때문에
가장 신성하고 침범할 수 없는 것이다"
<국부론> 中
무엇보다 노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던 애덤스미스지만
노동을 유형과 무형으로 분리하고
지식 노동인 무형은 노동이아니라 하다니.
유형이든 무형이든 사람이 하는 일이고,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것이라는 점에서
다를게 없지 않은가.
변화하는 시대와 시장에 맞는
새로운 국부론이 나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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