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전시에서 전하는

[서울역사박물관]

1904 입체사진으로 본 서울 풍경

기획전/특별전 소식입니다.


관람 기간

2018년 02월 23일부터

2018년 04월 08일까지


관람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B



전시 내용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입체 사진은

미국, 호주, 일본 등지에서

1904년을 전후로 촬영·제작되었습니다.


*입체사진이란?

두 눈의 간격으로 인해 뇌가 인식하는

원근감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사진으로

6.5~7㎝의 간격을 두고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나란히 놓고

입체경을 통해 두눈이 각각의 이미지를

볼 수 있게하여 입체감을 느끼게 한 사진


이번 전시에서는

촬영지점이 확인되는 사진들을

1902년 지도 위에 놓고

그 위치를 살펴볼 수 있으며

사진에 입체경의 원리를 적용한

렌즈케이스를 씌워

당시 사람들이

입체사진을 관람하였던 방식

그대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1904년 무렵의 서울을

대형 3D로 만날 수 있게

입체사진을 애너글리프(Anagliph)방식으로

변환하여 적청 안경을 쓰고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애너글리프 방식 

적청방식, 두 눈에 나타나는시차를 이용

 왼쪽 눈으로 들어온 장면은 적색으로

오른쪽 눈으로 본 장면은 청색으로

형성한 후 이를 겹쳐 스크린에 투영한 것. 

적청안경을 쓰고 보면

빨간 필터는 빨간이미지를 감추고

청색이미지만 보이게 하며

청색필터는 빨간이미지만 보이게하여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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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및 전시정보]

출처 : 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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