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치
국내도서
저자 : 바네사 반 에드워즈 / 김문주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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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훔치는 기술

캣치 Cat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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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당신의 PQ지수는?


[프롤로그]

마음을 훔치는 시간, 5분이면 충분하다


[Part 1 첫 5분]

게임을 지배하는 자

마음을 흔들어라

스파크를 일으켜라

형광펜을 그어라

호기심을 자극하라


[Part 2 첫 5시간]

암호를 출어라

테스트

해법을 찾아라

욕구를 존중하라

가치를 충족시켜라


[Part 3 첫 5일]

너와 나의 연결고리

재량권을 부여하라

약점을 드러내라

스스로를 보호하라

인연을 맺는다는 것


감사의 글

주석

부록 - 미세표정 플래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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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든, 어디서든

사람과 함께한다.


집, 학교, 회사

식당, 영화관, 카페 등

수 많은 장소와 그 속에

수 많은 사람들


각지각색 다양한 생각들과

다양한 성향들 속에서

가까워지기도

멀어지기도

울기도 웃기도

든든함을 느끼기도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다르다고만 생각했던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인간관계

해답이 있을까?


눈빛과 몸짓만으로 신뢰를 끌어내는

인간행동탐구가 바네사 반 애드워즈가

그 답을 알려주었다.


바네사 반 애드워즈는 사람들 앞에 서면

두드러지가 날정도로 대인공포가 심했지만

8년동안 실험과 연구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고

마음을 훔치는 14가지 기술을

캣치에 담아냈다.


Part 1 첫 5분에서는

첫인상 전략에 대한 내용을


Part 2 첫 5시간은

순간적이고 무의식적인 진짜 감정,

미세표정에 대한 내용을


Part 3 첫 5일은

진심으로 다가가

평생갈 인연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중간 중간 

Check Box를 통해

나에 대해서도 알아 갈 수 있고


5MINUTES BOX로

도전과제와 복습, 얻은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준다.


바네사 반 애드워즈의 기술이 좋았던 이유는

나 다움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이었고

나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이다.


나를 먼저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나를 발전시키는 방법과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까지 동시에 알려준다.


캣치를 통해

나에대해 되돌아 보는 기회와

언제나 진심은 통한다는 점과

모든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인간관계의 해답은 결국

'나'한테 있다.


캣치를 통해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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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낫 파인
국내도서
저자 : 이가희
출판 : 팩토리나인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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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에게

아임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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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1 혼자있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

2 우울한 사람에게 없는 세 가지

3 우울과 우울증 사이

4 우울이 삶을 덮쳐도 차마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

5 정신과에 가려면 돈이 많인 들지 않나요?

6 우울증 기록, 내 인생에 꼬리표처럼 따라붙으면 어쩌지

7 너의 말 한마디 덕분에 오늘을 또 살아냈어

8 방구석에 박혀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그냥 두세요

9 상처를 통해서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해요

10 상담실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까?


[에필로그]

'not', 이제 말성이지 말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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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우울'이라는 것에 대한 편견들과

'우울'이라는 것이 감기와 다를게 없다는 것.

'우울'이 찾아온 친구에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울'이라는 감정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마 우울한 감정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에서

SNS, 블로그, 브이로그까지

개인의 일상을 공유하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워진 요즘.


친구의 일상을 보며,

모르는 누군가의 일상을 보며,

이런 저런 정보를 공유하지만.


어느날 문득.

"난 왜이러고 있지….

나만 못지내는 걸까?"

하며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찾아온다.


온라인 상에서는 보여지는게 전부기에

€그 뒤에 가려진 모습은 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어느새 무의식적으로

지금의 내 모습과 비교를 하며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내 스스로가

내 기분을 가라앉히고 있다. 


나는 "나"인데

세상의 하나 뿐이고,

그 누구보다 소중한데


어느새

목표의 기준이 "내"가 아닌 "쟤"가 되면서

"나는 이런데. 쟤는 안 그래"하다보면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

스트레스는 점점 쌓여가고.

의지가 사라지고.

무기력해진다.


이럴 때

"우울" 이라는 녀석이

스멀스멀 찾아오는게 아닐까?


나의 경우에는

슬럼프도 자주 찾아오고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우울한 감정들이 찾아온다.


그럴 때 마다

혼자 길을 걸으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다 친구한테 넌지시

"요즘 너무 재미가 없다.", 

"요즘 좀 버겁다"라며

무심한 듯 툭 건냈다.


돌아온 친구의 대답은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야"


였다.


그래. 맞아!

괜찮은 날이 있으면, 

안 괜찮은 날도 있는거지!



왜 난 항상 괜찮아야하고

괜찮지 않으면 이상하다 생각했을까?

아니라고 말하는게 힘이 들었을까?


YES가 있으면 NO도 있는건데

O가 있으면 X도 있는건데


그냥

나는 나대로 살면 되는거다.

괜찮으면 괜찮은 대로

안 괜찮으면 안 괜찮은대로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그냥 이대로!


아임 파인 한대로

아임 파인 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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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
국내도서
저자 : 박용후(Yong Hu Park)
출판 : 쌤앤파커스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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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관점을 디자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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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관점'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Part 1]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Part 2] 관점은 관성 밖의 것을 보는 힘이다

[Part 3]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Part 4] 나를, 상품을, 기업을 판다는 것

[Part 5] 인생을 '주관식'으로 풀어내는 법

[에필로그] 확장된 눈으로 세상을 해석할때

우리의 삶도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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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함을 부정하라

"지금껏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전혀 새로운 관점으로 보인다!"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냥 무심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작은 의문.

"왜?"

라는 질문일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이야기고

너무 뻔한 이야기 아닌가.


사실.

책을 읽기전에 표지에 적힌

'관점디자이너'라는 생소한 직업때문에

내용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가 너무 컸다.


그래서인지...

뭔가 "우와!" 할만한

새로움을 느끼지 못했다.


저자가 말한 사례를 보아도

사실 요즘 논란이 많이되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이고

이미 있던 것의 문제점을 조금 더 보완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준 것일뿐

새롭다는 의미라기 보단

이미지마케팅에 가깝기 때문이다.


세상이 변해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존재하고.


직업의 형태는 변화하여

투잡, 쓰리잡 등

하나의 직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모든 것이 콘텐츠인

1인 미디어 시대고.


소속된 구성원보다는

개개인의 개성이 중요시되는데


이러한 사회에서

과연 당연한 것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관점이 나올 수가 있을까?


현재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들도 등장했지만

무릎을 탁 칠만한

대단한 아이디어들은 아니다.


대부분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들과

필요하다 느꼈던 부분을 놓치지 않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기에

소비자를 만족시킨 것이지

엄청나게 새롭고 놀라워서

히트를 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듯

가려웠던 부분을 긁어주듯이

불편함을 해소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당연한것을 깬다기 보다는

새로운것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관점 디자인이 아닐까


<관점을 디자인하라Ⅱ>에서는

조금 더 다른 내용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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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수의 책

Book Lab 2018. 9. 30. 11:31

실수의 책
국내도서
저자 : 스킵 프리처드(Skip Prichard) / 김은경역
출판 : 쌤앤파커스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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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동안 깨달은 자들이 지켜온 지혜의 서

실수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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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들어가며ㅣ

인생에서 흔히 범하는 9가지 실수


ㅣ프롤로그ㅣ

깨달은 자들의 가르침, 지혜의 서


ㅣ서장ㅣ

노스 카페에서 만난 노인

진짜 두려워해야 할 것

실수에 관한 깨달음, 그 시작


ㅣ첫 번째 실수ㅣ

남이 연출한 삶


ㅣ두 번째 실수ㅣ

'부당한 꼬리표'에 순응한다는 것


ㅣ세 번째 실수ㅣ

변명거리는 곳곳에 널려 있다


ㅣ네 번째 실수ㅣ

독을 내뿜는 사람들


ㅣ다섯 번째 실수ㅣ

누구나 안락한 의자에 앉으면


ㅣ여섯 번째 실수ㅣ

단 한 번의 실패


ㅣ일곱 번째 실수ㅣ

'무난해짐'의 덫


ㅣ여덟 번째 실수ㅣ

"문제는 당신이 마음에 그린 한계선이죠."


ㅣ아홉 번째 실수ㅣ

시간은 무한할 거라는 믿음


ㅣ에필로그ㅣ

성공하는 사람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그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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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기계발서처럼

딱딱한 타이틀과 사례로 나열된 내용이아니라

데이비드라는 주인공이

노인을 만나게 되어 여정을 시작하고

아홉가지 실수에 대하여 알아가는 내용이라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고, 더 몰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데이비드가 회사원이기에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어 흔히 지옥철이라고 불리는

2호선 지하철에 오를때마다

"와.. 진짜 직장인들이 이렇게 많구나"하고

새삼 놀랄때가 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라면

아마 첫번째 실수인

"다른 사람의 꿈을 위해 일하고 있다"

공감을 많이 할 것 같다.


회사라는 틀안에서 구성원이 되어 일하지만

결국은 회사가 목표로 한 일, 회사의 꿈을

내가 실현하고 있는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인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사람의 계획을

실현하는 데 움직이는 사람이 되지마라"

조언이 더 와닿았다.


그 외에도

요즘 모든 사람이 평가자고

심사위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자 역시 사람들이 나에대해 규정하지만

규정의 한계를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나에 대해 평가를 할 수는 있고

나 역시 누군가를 평가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주관적인 기준에 의한 평가이며

일부의 모습에 대한 부분적인 평가일 것이다.


나의 잠재력과 미래의 변화 된 모습까지

아우르는 평가는 아니기에

내 스스로를 그 규정에 가둘 필요도

상처받을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인생의 무대에서 '나'는 주인공이고,

변명을 하기보단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하고

실패를 겪어도 다시 부딪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하루를 인생의 맞지막 날인 것처럼 살면서도

또 첫날인 것처럼 사세요.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돼요"

라는 말처럼

하루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매일 당연하게 오는

'오늘'이지만

처음만나는 날이며

새로운 일들이 가득한 날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리고 오늘이 실수의 날이어도

오늘의 경험을 통해

내일 맞이할 오늘은 발전된 날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아홉가지 실수를 깨닫고

변화되는 오늘을 맞이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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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격차

Book Lab 2018. 9. 13. 00:30
초격차
국내도서
저자 : 권오현
출판 : 쌤앤파커스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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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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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리더 탄생과 진화

· 본성vs훈련

· 리더의 일

· 리더의 가치

· 변화와 변신

· 리더의 시간

· 의사 결정


[2장] 조직 원칙과 시스템

· 조직도

· 적임자

· 사일로 파괴

· 운영 원칙

· 가와 보상

· 회의 문화


[3장] 전략 생존과 성장

· 너 자신을 알라

· 초격차 전략

· 혁신 전략

· 선택 전략

· 적자 사업 전략

· 신규 사업 전략

· 협상 전략


[4장] 인재 원석과 보석

· 발굴과 양성

· 인재 배치

· 신입사원과 CEO

· 지시와 위임

· 대화와 자각

· 돌파력

· 극복과 성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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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는 삼성 반도체의 성공전략으로

기술의 격차를 벌려서

후발 업체들이 따라오기 힘들게 하자는 의미도 있지만

조직, 시스템, 공정, 문화 등

모든 부문에서 격을 높이는 일명, 혁신을 뜻한다.


컴퓨터 회사인 애플이

아이폰을 탄생시킨 것과 같은 혁신 말이다.


즉, 기술만이 아닌 모든 부문에 있어서

격차를 벌리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초격차전략은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신속한 판단과 혁신의 의지가 있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자는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혁신도 없고, 초격차도 없다고 말한다.


사실, 초격차 전략이라는 것이

경영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나와는 상관없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고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지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도 미래를 이끌 잠재적 리더가 아닐까?


나 역시도 경영을 준비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미래의 잠재적 리더로써

현재의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자

이 도서를 읽게 되었다.


도서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구절은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Never give up)" 와

"스타팅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 였다.


스타팅 포인트라는 것은

내가 처해져 있는 상황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나

목적의 출발점을 말한다.


즉, 나의 상황에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일의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하나씩

차근 차근 일을 진행해야한다는 것인데


이 과정 속에서

나는 항상 "할 수 있을까?" 라는 식의

부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 도서를 통해서

지금의 나는 어떠한지 돌아 볼 수 있었고

미래의 나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초격차에 대하여 알고 싶은 사람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사람

리더의 조건에 대하여 궁금한 사람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잠재적 리더에게

이 도서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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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국내도서
저자 : 이근식
출판 : 쌤앤파커스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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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상을 이끌 것인가?"

"어떻게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성을 지켜나갈 것인가?"


위대한 고전에서 얻는 내일의 지혜

리더스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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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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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애덤스미스의 생애 

2장 자본주의의 기원과 흐름

3장 <국부론>의 철학적 기초

4장 <국부론>과 경제발전의 길

5장 무엇을 배울 것인가?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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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스미스의

경제발전 요인과 과정을 분석한 <국부론>


국부론은 상공인, 은행인, 기술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와 조사를 통해서

현실의 경제, 정치, 사회 여러분야의

현실을 생생히 보여주는 이론서이다.


<국부론>은 간략히 설명하자면

타인에 대한 평가 기준은 부와 권력이며,

부와 권력을 위한 개인의 노력이

사회와 경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사람은 양심보다 탐욕이 강하기때문에

예방과 처벌을 위한 최소한의 법이 필요하고,

범죄의 주 원인은 생계의 어려움이므로

범죄예방을 위한 최선책은 경제발전이다.


또한, 정부는 민간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위해

생산, 거래, 소비에 대하여 규제하지 말아야한다.


"경쟁은 상품 가격을 하락시키므로

종전의 독점기업은 손해를 보지만 소비자는 이익을 본다."

<국부론>161쪽


가격을 높이고 품질을 저해하는 독점보다

기업, 개입, 조직등의 경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폐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산활동의 목적은

소비이기에 소비자의 이익이 우선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이러한 국부론도

시대와 시장이 변함에 따라 변화가 필요하다.


저자의 의견처럼

국부론이 나온 그 시절에는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다양한 생산활동이 존재하는 현대에서는

'노동가치설'에 대한 반문이 생기니 말이다


"사람의 노동은 다른 모든 재산을 만드는 본원적 기초이기 때문에

가장 신성하고 침범할 수 없는 것이다"

<국부론> 中


무엇보다 노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던 애덤스미스지만

노동을 유형과 무형으로 분리하고

지식 노동인 무형은 노동이아니라 하다니.


유형이든 무형이든 사람이 하는 일이고,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것이라는 점에서

다를게 없지 않은가.


변화하는 시대와 시장에 맞는

새로운 국부론이 나오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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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롤스 정의론
국내도서
저자 : 황경식
출판 : 쌤앤파커스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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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상을 이끌 것인가?"

"어떻게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성을 지켜나갈 것인가?"


위대한 고전에서 얻는 내일의 지혜

리더스 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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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롤스 정의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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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왜 '정의'를 논해야 하는가?

2장 최소 수혜자 배려와 정의로운 사회

3장 공정으로서의 정의와 정의의 두 원친

4장 <정의론>을 깊이 읽기위한 보충 논의

5장 <정의론>에 대한 반향과 정의의 실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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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롤스 정의론이라..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

책을 펼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론> 이라는 단어 자체가 지니는

무거운 이미지와

'정의'라는 단어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정의에 대한 이미지는

'판사'와 '법'이었다.

법이라는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법이라고

항상 공정하고 공평하지도 않다.


나는'법'이라는 하나의 관점에서

정의를 생각했지만,

존 롤스와 저자는 우리의 삶과 연계하여

출생, 부, 권력 등

배경적 조건 뿐만아니라

천부적 재능, 운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정의에 대하여 말한다.


"모든 사회적 가치들- 자유, 기회, 소득, 재산 및 자존감의 기반-은

이들 가치의 전부 또는 일부의 불평등한 분배가

모든 사람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한

평등하게 분배되어야 한다. "<정의론>107쪽 


결국, 존 롤스의 정의론에서 말하는

정의란, 모든 사람이 평등한 것이다.


금수저처럼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것.

즉, 기회의 균등으로 차별 없는 삶을 말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정의라는 단어는

공정하고 공평하고 평등하고

합리적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공평하고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해야하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 하다.


현 사회를 반영하는 키워드가

흙수저, 취업난, N포세대이기에.

한 편으로 이해도 간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정의롭지 못한 사회임이 분명하다.


최저임금 인상, 블라인드 채용 등

크고 작은 변화는 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많은 것이 현실이기에.


그.러.나

존 롤스가 말했듯이

한 사람의 재능이나 사회적 지위가 공동 재산이라면,

사회가 변하지 않아도

개인이 충분히 변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정의롭지 않은 사회 속에 살고있지만,

숲 전체가 변하길 기다리기 보다

나무가 되어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어떨까.

나라도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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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시간 노트
국내도서
저자 : 야마모토 노리아키(Yamamoto Noriaki) / 서수지역
출판 : 책비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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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시간 전략

아침 1시간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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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하루하루의 실천이 인생을 바꾼다 

·티끌 모아 태산! 작은 실천이 쌓여 인생을 바꾼다 

·‘한꺼번에 많이’보다 ‘조금씩 자주’ 하는 게 핵심이다 

·‘목표’가 있기에 인생이 즐거워진다 

·당신을 망치는 ‘조급증’과 ‘성공병’ 

·‘20년 후의 나’를 상상해본다 

·이제 할 수 있다! 3단계 ‘습관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시작하자! 


2장 ‘아침 1시간’이 중요한 5가지 이유 

·‘아침 1시간’은 뇌가 완전 가동하는 시간 

·오전 10시가 지나면 ‘불청객’이 찾아온다 

·‘아침 1시간’은 인생의 가속 장치 

·‘아침 1시간’과 ‘야근 3시간’은 같다 

·‘1시간’이어야 하는 이유 


3장 ‘아침 1시간 노트’ 활용법 

·‘아침 1시간 노트’ 만드는 법과 사용법 

·‘꿈’, ‘목표’를 정하고 매일 쌓아간다 

·노트에 들어가야 하는 5가지 항목이란?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아침 1시간 노트’ 

·어린 시절 선생님께 칭찬 도장을 받듯 기록해간다 


4장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는 9가지 필승 전략! 

·즐거운 밤 생활과 작별한다 

·아침형 인간의 가장 큰 적, ‘텔레비전’과 ‘인터넷’ 

·100% 일찍 일어나는 ‘야간 작전’ 

·아기처럼 단잠에 빠지는 ‘꿈나라 입장 의식’ 

·일어나는 시간을 자유자재로! ‘체내 시계’ 활용법 

·‘5분만 더!’를 외치지 말고 ‘낮잠’을 자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5가지 습관 

·뇌는 자는 동안에도 활동한다! ‘최적화’ 기능을 활용하자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말자 


5장 ‘아침 1시간’에 해야 할 일 

·어쨌든 ‘아침 1시간’을 소중히! 

·‘창조적 활동’으로 남보다 한발 앞서 나간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오후에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3가지 습관 

·한 시간이라도 빨리 퇴근하는 스피드 업무법 

·사무실을 공부방으로 바꾸자 


6장 아침 1시간’을 더욱 알차게 활용하기 위한 도구 

·Gmail의 4가지 기능으로 시간이 늘어난다! 

·스케줄 관리도 완벽! 구글 캘린더 활용법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소셜 네트워크 활용법 

·아이폰, 아이패드를 동기화시켜 언제 어디서든 업무 모드 

·종이를 없애는 ‘노마드 워킹’ 


7장 업종ㆍ직종별 추천 ‘아침 1시간 노트’ 

·‘영업직’을 위한 아침 1시간 노트 

·‘사무직’을 위한 아침 1시간 노트 

·‘기술직’을 위한 아침 1시간 노트 

·‘자영업자’와 ‘경영자’를 위한 아침 1시간 노트 

·아직 끝이 아니다! ‘아침 1시간’으로 할 수 있는 일 


8장 ‘아침 1시간 노트’ 만들기 

·노트 작성 ① 큰 주제를 정한다 

·노트 작성 ② 주제별로 목표를 정한다 

·노트 작성 ③ ‘해야 할 일’을 정한다 

·노트 작성 ④ ‘아침 1시간’을 확보한다 

·노트 작성 ⑤ 지금 당장, 노트를 작성한다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을 때는? 

·나의 ‘아침 1시간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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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시간 노트

책 제목으로만 보면,

아침형 인간이 되는 방법을

소개해 줄 것 같지만

이것은 자기계발서였다.


목표를 향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였다.


그러나 핵심은

뇌가 활발한 아침 1시간을

활용하라는 것!


이 말인즉슨

아침형 인간이 되라는 것인데


나는..

아침보다 새벽에 집중을 더 잘하고,

아침보다 새벽에 더 활발해지는

올빼미형 인간이므로

아침형 인간은 먼 나라 이야기 같았다.


시작을 하기도 전에

포기부터 해야 하나 싶던 순간!


다행히도

저자는 꼭 아침이 아니어도

 본인이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시간

1시간을 활용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소소한 것이라 할지라도

한 가지라 하더라도

꾸준히 반복하여

하나하나 쌓아가라고 말했다.


그렇다.

작심삼일도

두 번 세 번 꾸준히 하다보면

습관이 되는 법인데.


생각해보면,

새해가 되거나

매달 1일이 될 때마다

매번 목표만 세웠지

실천했던 기억은 별로 없다.


이루지 못할 꿈

거창한 목표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 않았기에

결국 목표들을 리셋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기죽을 필요 없고,

습관이라는 것과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오늘부터라도

하루 1시간이라도

매일매일이 중요한 것이다.

시작이 중요한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멀리보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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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국내도서
저자 : 정재찬
출판 : 휴머니스트 20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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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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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 가난한 갈대의 사랑노래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가난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


2 별이 빛나던 밤에

순수의 시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별이 빛나는 밤에


3 떠나가는 것에 대하여

아름다운 퇴장

바람이 불다


4 눈물은 왜 짠가

우동 한 그릇, 국밥 한 그릇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

그래도 사람만이 희망이다


5 그대 등 뒤의 사랑

즐거운 편지

등 뒤의 수평선

가장 큰 하늘은 언제나 그대 등 뒤에


6 기다리다 죽어도, 죽어도 기다리는

기다리다

기다리다 죽어도

죽어도 기다리다

죽다


7 노래를 잊은 사람들

희미한 예사랑의 그림자

누나야 너 살아 있었구나!

나는 노래를 뚝 그쳤다


8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랴

거울 속에 아버지가 보일 때


9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임은 물같이 까딱 않는데

사랑했으므로 나는 행복하였네랴


10 겨울, 나그네를 만나다

'겨울 나그네'와 '피리 부는 소년'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11 한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머언 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식민지 경성의 눈 내리는 밤


12 깨끗한 기침, 순수한 가래

뻔한 시에 시비 걸기

기침과 가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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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든 일이 있을 때

명언을 보며 힘을 얻었다.


힘을 주는 시도 많지만

시는 왠지 어렵게 느껴졌고,

지금까지 나에게 '시'는

성적을 위한 암기과목과 같았기에..


하지만,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읽고,

시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는

사랑, 희망, 기다림 등을 주제로

시인의 인생이 담긴 시를 소개한다.


또한.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가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영화와 노래,

시를 쓰게 된 배경 등과 함께

시에 담긴 함축적 의미를 알려준다.


그저 단순히 읽기만했던 시가

시인의 삶이 되고,

시인의 목소리가 되자

시를 공감하게 되고

더 이상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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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것을 본다
국내도서
저자 : 송현석
출판 : 쌤앤파커스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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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것을 본다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을 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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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는 힘


1 일상에 숨겨진 기회를 읽어라

-어떻게 세상을 바라 볼 것인가

-모든 이야기엔 시대성이 담겨 있다

-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거듭나라

-파도가 아닌 바다의 흐름을 읽어라

-친구와 적부터 구별하라

-언제나 '신상'만 팔 수는 없다

- 소비자가 아닌 사람이 되어라

-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럭셔리다


2 '나만의 룰'로 시장을 지배하라

-언제 '결정구'를 던질것인가

-호랑이에게 풀을 먹이지 마라

-'어째서' 다른지가 중요하다

-더 많은 별을 빛나게 하라

-더 이상 방관자로 남겨두지 마라

-정말 나다운 것을 보여줘라

-반드시 자기 공을 노려라

-나만의 리그를 만들어라

-결국 팔 것은 메시지다


3 익숙한 길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1이 아닌 0에서 시작하라

-첫째도,둘째도,현장이 답이다

-모든 실패는 또 다른 계기가 된다

-이기려면 함께 가라

-나만의 '레드오션'을 찾아라

-평가하기 전에 먼저 응원하라

-'착한' 기업으로 남아라

-모든 걸 바꾸되, 아무것도 바꾸지 마라

-달라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조언


에필로그

싸인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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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이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헝가리 생화학자

-알베르트 센트죄르지-


사과는 평범한 과일이지만,

뉴턴에게는

만유인력의 영감이 된 것처럼.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을 보는 힘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았다.


저자는 다르게 보기 위해

관심, 관찰, 행동 파악, 심리 등

보이지 않는 것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

낯선 것을 보는 것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언가를 바라볼 때,

관심이 없다면?

시작도 전에 끝이 날 것이다.


하지만,

관심을 가지면?

관찰하게 되고,

왜일까 생각하게 되고,

문제를 파악하게 되고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저자는 다르게 보기위해

시대성,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시대성, 트렌드라하니

최근 화제가 되었던

욜로가 떠올랐다.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삶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탕진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비가 유행이었다.


허나, 욜로 열풍으로

소비 트렌드가 생겨나자

그에 반대되는 절약, 저축에 대한

중요성도 증가했다.


이렇듯 트렌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 따라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트랜드에 따라 수많은 기업들이

"어? 저게 유행이네"

"우리도 이렇게 하자!" 하며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우리도'가 아니라

'우리는'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도. 우리는.

한 글자 차이가

생각, 방향, 관점을

모두 바꾸어버렸다.


저자가 말하고자한

다른 것을 본다는것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을 본다는 것은

나는 다른 것을 본다.

우리는 다른 것을 한다.

라는 것이 아닐까?


오늘부터. 지금부터라도

나도, 우리도가 아니라

나는, 우리는이 되어

세상을 바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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