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치알디니(Robert B. Cialdini),노아 J. 골드스타인,스티브 J. 마틴 / 김은령,김호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5.01.26
상세보기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을 만나다.


사회를 살아가다보면 알게 모르게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순간들이 찾아오죠.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참고서 역할을 해줍니다.


무려 52가지의 질문과 함께 말이죠.


52가지의 질문 속 스몰빅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며, 나아갈 방향을 조언하고,

읽을 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그럼, 제일 기억에 남았던 질문들과 함께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





Chapter 01.

사람들이 제때 세금을 내도록 설득한 스몰빅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른 다는 내용을 보며..

영화를 보든, 맛집을 가든 

리뷰에 의존하고 있는 저의 모습이..보였습니다.

대다수가 좋다고 평하는데는 다 이유가있을테고..

일단 소수가 아닌 다수의 의견을 따른 다는것이

항상은 아니더라도 때때로 좋은 선택으로 이어지기에

더 공감가는 스몰 빅이었습니다.


Chapter 06.

관계와 파트너십, 팀워크를 키우는 스몰빅은 무엇일까?

특별한 공통점을 공유할때 동질성을 느낀다는 부분에서는

다른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타지에서 생활 하고 있기에..

처음 보는 사람이라하여도 같은 지역 출신임을 발견하면,

뭔가 급 친근해지는 것을 느낀 적이있는데요.

아마도 이것이 특별한 공통점이 공유되서 그랬나봐요.

무엇보다 스몰 빅은 

의외로 우리 곁에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Chapter 07.

우리가 현명해지는 데 스몰 빅은 어떤 도움을 주느가?

오랜기간동안 알고 지냈다고 하여도

그 사람에 대해 모든것을 다 정확히 알지는 못하기에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읽을때는

사람이든 일이든 확신하고, 단념하기 보다는

 항상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마음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Chapter 14.

설득으로 상대를 고정시키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까운 미래는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먼 미래는 추상적으로 생각한다는 내용과 사례를 보며,

수습기간이 떠올랐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3개월동안 사원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원의 입장에서는 기간 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에

가까운 미래에 서로 윈윈이 될 수 있다는..

뭐..이런 상황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Chapter 22.

옷 입기에서의 스몰 빅은 무엇일까?

결국 옷은 첫 인상을 판단하는 겉모습 중에 하나이기에

깔끔하게 차려 입은 모습하나로도

충분히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긍정적 조언!

더불어 간단하면서도 큰 효과를 주기에

스몰 빅의 적절한 예 같았습니다.


Chapter 34.

원하는 도움을 얻게 해주는 스몰빅은 무엇일까?

방법은 정말 간단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요청하자!

맞잖아요. 내가 원하는게 있으면

상대방에게 요청을 해야 상대도 알잖아요.

스몰 빅도 역시 생각보다는 말! 말보다는 실천입니다.

 


Chapter 43.

다른 사람 또는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 해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초반에는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강조하고,

중반에는 남은 상황을 강조하라는 것이었는데요.

마치 '물이 반이나 남았네'

'반밖에 남지 않았어' 같은 관점의 차이를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스몰 빅과 함께라면 목표달성은 눈앞에!


Chapter 51.

작은 터치가 가치 변화로 이어지는 스몰 빅이 될 수 있을까?

제품을 만지지 못할 때 보다 만질 수 있게 했을때

소비로 이어지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음.. 시식코너와 같은 원리 같았어요.

시식코너가 있기에 미리 맛을 볼 수 있고,

소비로 바로 이어지게 하니까요.

음.. 당연한 것이겠지만

뭐든지 나와 연계가 되어야만이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





결국,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것은

관점의 차이 같아요.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을 다 읽고 나니

유명한 일화 하나가 떠올랐어요.


두 양반이 푸줏간에 갔는데

한 양반은 '상길이놈, 고기 한 근 내와라'하고

한 양반은 '박서방, 고기 한근 주시게' 하자

같은 한 근 이어도 고기의 양이 달랐다는 이야기요.


음.. 제가 생각하기에

누군가를 설득하는 방법은


정확한 정보(수치), 정중한 말투, 역지사지

이 세 가지 인 것 같아요.


수치화 된 정보를 제공하고

예의를 갖춘 말투로 대하며

상대방의 관점으로 상황을 본다면

설득은 이미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을 만난

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서평이었습니다.



'Book Lab'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나는 다른것을 본다  (0) 2018.03.16
[서평] 나는 내 인생의'리더'다  (0) 2018.01.04
[서평] 유인원에게 배웠다  (0) 2017.12.27
[서평] 한마디면 충분하다  (0) 2017.12.27
[서평] 베리심플  (0) 2017.12.27
블로그 이미지

Hi5Lab_Master

,